[갤럭시언팩]최초를 넘어 ‘최고’에 이른 폴더블폰, 초격차 기술 집약

[갤럭시 언팩] 처음을 넘어 ‘최고’에 달한 폴더블폰, 초격차 기술 집약 갤럭시 Z폴드4와 갤럭시 Z플립4에는 싱글힌지와 슈퍼울트라싱글래스(UTG), 고도화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등 초격차 기술이 집약됐다. 처음을 넘어 최고의 완성도를 지닌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진정한 대… www.etnews.com

[갤럭시 언팩] 처음을 넘어 ‘최고’에 달한 폴더블폰, 초격차 기술 집약 갤럭시 Z폴드4와 갤럭시 Z플립4에는 싱글힌지와 슈퍼울트라싱글래스(UTG), 고도화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등 초격차 기술이 집약됐다. 처음을 넘어 최고의 완성도를 지닌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진정한 대… www.etnews.com

싱글 힌지로 무게·두께 대폭 개선 슈퍼UTG 채택, 화면 주름 완화 400만 화소 UDC, 위화감 최소화

싱글 힌지로 무게·두께 대폭 개선 슈퍼UTG 채택, 화면 주름 완화 400만 화소 UDC, 위화감 최소화

갤럭시 Z폴드 4와 갤럭시 Z플립 4에는 싱글 힌지와 슈퍼 울트라 신구 라스(UTG), 고도화된 언더파 디스플레이 회로(UDC)등 초격차 기술이 집약됐다. “최초”을 넘어”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폴더블 스마트 폰에서 진정한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는 걸음이다.삼성 전자는 폴더블 폰의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였다. 멀티 태스킹 활용도와 S의 팬이 주는 생산성 향상 효과는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성능 카메라 탑재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기술적 혁신을 넘어 모바일 사용 방식에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더 좋은 삶을 제시한다는 목표다.◇”궁극의 멀티 태스킹 경험”갤럭시 Z폴드 4갤럭시 Z폴드 4는 7.6인치 대형 화면에서 모바일 환경에서 PC와 맞먹는 수준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화면을 분할하고 복수의 어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고, S펜으로 간단한 메모에서 콘텐츠 창작까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구글과 협업을 강화하고 폴더블 폼 팩터를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OS)에서 보다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에 반영했다. 또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소프트(MS)등 다양한 파트너와 개방형 협업 수준도 한층 높였다.

<갤럭시 Z 폴드 4와 갤럭시 워치 5, 갤럭시 버즈 2 프로>

새로 추가된 “태스크 바”는 PC와 유사한 레이아웃으로 잘 사용하는 앱과 최근 사용 앱에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접속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손가락 제스처에서 전체 화면 앱을 팝업 창으로 전환하거나, 화면을 분할 멀티 윈도우를 재빨리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Z폴드 3에서 적용된 S편지 기능을 활용하여 이동 중에도 드로잉, 노트 필기가 가능하다.내부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UDC는 이질감을 확실히 줄였다. 모기장 같은 격자 무늬가 눈에 띄어 보이지 않도록 카메라 위에 배치된 픽셀에 분산형 구조를 도입했다. UDC에서도 선명하게 텍스트를 조사할 수 있다. UDC자체의 카메라 성능도 개선, 영상 전화, 세르피 촬영을 할 때의 사진·동영상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싱글 힌지는 4세대에 걸쳐폴더블 폼 팩터 진화의 결과이다. 게다가 날씬한 경첩과 줄어든 베젤에서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커버 스크린을 보다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프레임과 경첩에는 아머 알루미늄을 커버 스크린과 배면 유리에는 코닝 고리라빅토우스프라스을 적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화면의 주름 문제도 개선됐다. 슈퍼 UTG를 새로 채용하여 화면 프레스에 따른 주름 깊이를 전작보다 약 20%완화했다. 필기 입력을 위한 S펜은 별도 휴대하는 방식이다. 이 전용 수납 케이스도 함께 나온다.<갤럭시 Z 폴드 4와 갤럭시 Z 플립 4, 갤럭시 워치 5, 갤럭시 버즈 2 프로>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3배 광학 망원 줌으로 구성된 트리플 시스템이다. 커버 디스플레이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내부 폴더블 디스플레이 UDC는 400만 화소이다. 23% 밝음이 향상된 센서를 바탕으로 야간 촬영을 위한 나이트 화법 기능을 지원한다. 폴더블 폼 팩터를 충분히 활용한 다양한 카메라 촬영 모드도 한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은 쿠에 퀄컴 스냅 드래곤 8+1세대(Gen1)이 탑재됐다. 국내에서는 램 12GB에 저장 용량 256GB가 기본 모델이다. 메인 칼라는 그레이 그린에서 팬텀 블랙과 베이지 색을 함께 선 보인다.◇”맞춤형 개성 표출”갤럭시 Z플립 4갤럭시 Z플립 4는 감각적이고 아이코닛큰 디자인을 내세웠다. 개성을 표출하는 자유롭게 거두었다”패션 아이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폴더블 폰 대중화를 제일선으로 끌어오다.기본 컬러는 흑연, 보라 색 퍼플, 핑크 골드, 블루의 4색이다. 이른바”퐁 장식”(뽄. 유행을 일으킨 다양한 액세서리와 코라보 경우도 함께 선 보일 예정이다.<갤럭시 Z 플립 4 와 갤럭시 워치 5, 갤럭시 버즈 2 프로>갤럭시 Z플립 4에서 가능한 개성을 표출하는 백미는 “비스 포크 에디션”이다. 프레임과 커버 색을 조합하고 74종의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화면이 위·아래에 부러진 클램쉘 구조를 활용하고 밖에 여러가지 아이콘, 캐릭터 등 스티커와 구슬을 부착하면 남들과 전혀 다른 나만의 갤럭시 Z플립 4로 장식할 수 있다.MZ세대가 애용하는 소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된 “플렉스 카메라”경험을 제공하는 메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인스타그램”Realth”촬영시에 플렉스 모드를 지원하는 쇼트 폼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스마트 폰을 열지 않고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전화를 걸것과 휴대폰 메일의 답장이 가능하다. 삼성 페이를 통해서 자동차 도어 록과 해제는 물론 스마트 신구스 연동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전작에서 아쉬움이 남아 있던 배터리 수명이 크게 개선됐다. 용량 자체가 전작(3300mAh)보다 12%이상 증가한 3700mAh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AP성능 향상에 따른 전략 효율 개선과 디스플레이·OS최적화에서 사용 시간이 4시간 가량 늘었다.25W초고속 충전 지원으로 30분에서 배터리 용량 50%를 채울 수 있다. 이는 6시간 반 동안 동영상 스트리밍을 보거나 2시간 반의 영상 전화·영상 촬영이 가능한 수준이다.<갤럭시 Z 플립 4 와 갤럭시 워치 5>갤럭시 Z플립 배면에는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내부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6.7인치,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1.9인치이다. 국내 발매 모델은 모바일 AP에서 쿠에 퀄컴 스냅 드래곤 8+ 제1세대를 탑재하고 램 8GB와 저장 용량 256GB구성이 기본 스펙이다. 전작과 달리 저장 용량 512GB구성도 선택 가능하다.◇ 폴드 4동결·플립 4소폭 인상 삼성 전자는 폴더블 폰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갤럭시 Z폴드 4출고 가격은 동결하는 갤럭시 Z플립 4는 소폭 올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커지면 소비자의 심리적 저항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절충안을 찾았다.삼성 전자는 올해 폴더블 폰 판매량 목표 치를 지난해 2배 수준인 1500만대로 설정했다. 일반 바형 스마트 폰과 가격 차가 크지 않은 갤럭시 Z플립 시리즈의 선전으로 기존의 하반기 프랏그싶(?)모델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넘는 판매 성과를 기록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초반 흥행 성과가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유통 안정화에도 상당한 힘을 넣었다. 앞서서 전작의 경우 초도 물량 병목 현상으로 예약 고객 제품 수령이 1개월 이상 늦어졌다.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때문에 올해는 초도 물량 확보와 유통망 관리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파악된다.<갤럭시 Z 플립 4 와 갤럭시 워치 5, 갤럭시 버즈 2 프로>삼성전자는 국내에서 16일부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2와 삼성 정품 케이스(3종 중 1개 선택),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식 발매는 26일이다.뉴욕(미국)=박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스마트 폰 카메라를 화면 아래에 보이지 않도록 숨기고 완전한 풀 스크린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 전자의 갤럭시 Z폴드 3, 실반 오미 믹스 4등 최신 스마트 폰에 적용되는 등 새로운 혁신 기술로서 주목된다.세르피(직찍)촬영과 화상 통화 등에 활용하는 스마트 폰 전면 카메라는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베젤사이즈이 점차 줄어 화면 안쪽에 위치를 옮겼다. 카메라 모듈부만 베젤이 돌출한 노치 형태 또는 화면에 구멍을 뚫고 홀 방식이 주로 활용됐다.언더파 디스플레이 회로(UDC)은 기존의 노치와 홀 없이 전면 카메라 배치가 가능하다. 콘텐츠 몰입감 향상은 물론 디자인 면에서도 심미성이 뛰어나다. 옷포, ZTE등 중국 스마트 폰 브랜드가 몇년 전부터 시제품을 선 보인다”최초”제목을 노렸으나 정식으로 상용화되어 양산되는 제품으로 본격 발매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UDC의 기술적 난제는 카메라 화질과 디스플레이 품질이다.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 렌즈가 탑재되는 만큼 빛이 패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손실하기로 화질 저하가 불가피하다. 투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해당 부분의 픽셀 밀집도를 낮추면 디스플레이 품질이 떨어지고 주변부와 색감, 선명도 차이가 나타난다.갤럭시 Z폴드 3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삼성 디스플레이는 투과율을 높인 혁신적인 픽셀 구조를 적용하고 주변부의 색상 편차를 최소화하는 기술에서 UDC완성도를 높였다. 샤 오미 믹스의 경우 카메라 화질을 일부 절충한 대신에 디스플레이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폼 팩터[form factor]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폴더블 스마트 폰이 발매되어 모바일 기기”폼 팩터”경쟁이 시장 화두로 떠올랐다. 삼성 전자는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Z플립에서 화면을 안쪽으로 접인 접힘 폼 팩터, 화웨이는 메이트 X에서 바깥쪽으로 벌리고 아웃 접힘 폼 팩터를 각각 새롭게 제시했다.폼 팩터(form factor)는 제품의 외형과 크기 및 물리적 배열을 의미한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HW)규격을 일컫는 용어로 쓰였지만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함께 휴대 전화의 외형을 가리키는 용어로 활용되고 있다.과거의 제2세대(2G)이동 통신 시대에는 휴대 전화 폼 팩터가 다양했다. 플립 폰, 폴더 폰, 슬라이드 폰 등 회사별의 정체성을 담은 독자적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화면이 돌”가로 본능”이나 크오ー 티 자판, 죠이 스틱을 탑재한 게임 전용 폰 등 독특한 아이디어도 주목되기도 했다.그러나 데이터 통신이 자유로운 3G시대 진입 후, 터치 스크린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 폰이 등장하고 휴대 전화 폼 팩터는 직사각형으로 획일화됐다. 이후 약 10년 동안 스마트 폰의 폼 팩터는 화면을 키우는, 베젤과 제품의 두께를 줄이는 방향으로 수습했다.다양한 업체에서 폴더블 폰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 폰 폼 팩터에도 새로운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안팎으로 접만 아니라 2회 3번씩 부러지거나 감거나 하고 크기를 줄여롤러 부루 폼 팩터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차세대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형상률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유 엑스[UX;UsereXperience]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UX많이 드릴께요.>2012년 10월 15일 LG전자가 “옵티머스 뷰 2″용 UX보따리를 선 보였다.요즘 UX는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 같은 정보 통신 기술 제품의 경쟁력을 나누는 요소로 떠올랐다. 단순히 사용자의 편의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과 사람과의 감정·신체적 상호 작용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음성을 비롯한 오감과 동작을 인식하거나 생체 신호를 인지하고 기기 작동에 반영하는 체계의 개발이 활발하다. 특히 터치 스크린 패널(TSP:Touch Screen Panel)과 음성·동작 인식 기술이 많이 쓰인다. 애플 iPhone4S에 탑재된 지능형 음성 인식 기능” 시리(Siri)”구글이 제공하는 64개국어 자동 번역 서비스, 마이크로 소프트의 동작 인식 게임기”키넥트(Kinect)”등이 대표적인 UX구현 사례다. 2012년에 들어 한국에서도 삼성 전자와 LG전자 등이 UX혁신 디자인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세르피[Selfie]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힐러리·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유세 현장에서 셀카를 하고 있다.>세르피(Selfie)은 자기가 찍은 사진을 의미하는 자기 촬영 사진(Self-Picture)의 줄임말이다. 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을 말한다.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기획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까지 IT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신조어이다.세르 피와는 한국에서 흔히 불리는 “셀카(셀프 카메라)”와 같은 의미에서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자신을 찍은 사진이다. 세계적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하고 자신을 촬영하는 것이 일상화하면서 널리 퍼졌다.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선정한 “2013년 올해의 단어”이었다.요즘은 IT제품 전반에 세르피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직접 찍은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공유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이를 받고 스마트 폰의 후면 카메라에 못지않게, 전면 카메라 화소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그동안 고가 스마트 폰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가 주류였다. 그러나 중국을 중심에 세르피 신드롬이 일면서 500만 800만 화소 카메라까지 전면에 채택되는 추세다.세르피 열풍은 제품을 넘어 정치·사회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은 이번 대선이 “세르피 대통령 선거”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르피를 활용한 홍보 열풍이 거세다.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클린턴 전 국무장관, 랜드 폴 공화당 상원 의원, 공화당 소속 제브·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들은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와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스마트 폰으로 셀카를 하고 있다. 제프·부시 전 지사는 직찍 막대기를 늘 가지고 있을 정도다.스냅 드래건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스냅 드래건 X16은 LTE카테고리 16에 속하는 최초의 멀티 모드 LTE모뎀이다. 퀄컴이 개발했다. 다운로드 속도가 1Gbps에 이른다. 용량이 18GB의 초 고화질 영화 1편을 약 2분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업로드 속도는 150Mbps에 이른다.퀄컴은 이 때문에 스냅 드래건 X16LTE모뎀에 크게 3가지 기술을 적용했다. 우선 광대역 LTE주파수를 4개까지 묶일 수 있다. 광대역 LTE중 하나가 150Mbps를 지원한다. 만약 4개의 광대역 LTE을 할 수 있으면 최대 600Mbps다운로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256쿠 웜(QAM)도 적용했다. 최근 국내 이동 통신사가 기지국에 256쿠 웜의 적용을 마쳤다. 전송 데이터 단위를 6비트(bit)에서 8비트로 높인 256쿠 왬을 조합했다. 기존 64구 왬보다 속도가 33%가량 빠르다고 한다. 예를 들면 64구 웜에서 속도가 100Mbps이었다면 256쿠 웜은 133Mbps에 빨라진다.4X4다중 입출력(MIMO)기술을 넣었다.현재 LTE는 보내·수신부로 각각 2개의 안테나를 사용한다. 이 안테나 성능을 2배로 하는 것이 4X4MIMO이다. 안테나가 늘어난 만큼 데이터를 더 많이 주고받을 수 있다. 속도가 2배 빨라지면 이해하면 간단하다. 생산은 삼성 전자가 14나노 핀 애완 동물 공정으로 한다. 올해 하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국내외 통신 회사는 퀄컴의 신형 모뎀칩 발매에 맞추어 통신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서는 5G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를 20Gbps수준으로 보고 있다. 모뎀이 지원하는 속도가 아직 20배 정도 빠르지 않으면 안 되지만, 1Gbps를 처음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스 캠[Scam]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premium.etnews.com스 캠(Scam)는 일종의 “사기 수법”이다. 기업의 전자 메일 정보를 해킹, 거래처로 가장하고 무역 거래 대금을 빼돌리는 범죄 수법을 말한다.사기는 최근 불거진 신종 범죄가 아니다. 1980년대부터 나타났다. 그러나 이전은 편지를 썼지만 요즘은 e메일을 쓰고 있다. 수법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다. 이런 사기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른 장본인을 스캬마ー.스캬마ー은 주로 피해 대상 기업에 악성 코드를 감염시키고 업체가 지급 결제 방식을 바꾸도록 유도한다. 스캬마ー은 e메일 해킹으로 거래 업자 간에서 교환하는 내용을 지켜보며 송금 관련 내용이 있을 때 도중에 끼어들어 주요 거래처가 메일을 보낸 것처럼 속이고 바뀐 계좌 정보를 보내고 거래 대금을 횡령하다. 파이어 아이의 분석 내용에 따르면 스캬마ー에 피해 규모는 54개국 2328명(2015년 8월 기준)이다.4월 국내 대기업 계열 L 사는 아라비아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의 자회사를 사칭한 e메일에서 사기를 당한 240억원의 막대한 거래 대금을 날렸다. 국내 대기업이 수백 억원에 달하는 사기를 당했고 사회 이슈가 됐다.공격자들은 “기존 은행의 높은 수수료 때문에 거래 은행을 변경했습니다. 바뀐 계좌에 송금하세요”라는 메일을 보낸다. 또 수차례 담당자와 업무 메일을 주고받는 과정을 거치면서 사기 메일인지는 알기 어렵다. E메일뿐만 아니라 전화 등 다른 수단으로 반드시 재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