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약을 구입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죽 로션입니다.구두약을 다 바른 후 마무리하는 용도로 샀는데 사실 구입 후 아직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왜 샀을까요?ㅠ

보기에는 이렇습니다.잠시 사용해봤는데 어느정도 깨끗해진 느낌이 들어요.근데 뭔가 역동적으로 반짝거리는 건 아니네요. ^^

그다음에 액체 구두약입니다.옛날에는 그냥 동그랗고 납작한 캔에 들어 있는 신발 크림을 따서 썼는데 지금은 그냥 이렇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서 판매하거든요. ^^

먼저 클리너입니다.뭐든 작업 전에 깨끗하게 하는 게 우선이니까요.

일단 먼지만 털어봤어요.빛은 안 나는데 그냥 신어도 돼…

그리고 물파스를 바르듯이 구두약을 발라요.광이는…뭐…나중에 상처가 날까봐 보호효과를 위해서 바르고 테스트후 한번도 사용하지않았어요. ^^신기하게도 다른 것은 의욕이 생기는데 구두닦이는 왜 이렇게 귀찮아요?그래서 다들 돈 내고 닦나 봐요. ^^아무튼 제 돈의 내산으로 구두약을 산 소감이었어요.

신발뿐만 아니라 가죽 제품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가죽점퍼 이런 거 있으면 이거 쓰면 되겠네요. ^^

평소에는 신발을 잘 신지는 않지만 그래도 드물게 신발을 신곤 합니다.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신발을 방치하다 보니 미치광이도 아무것도 죽어버려서 (울음) 일단 서둘러 이마트에서 구두약 같은 걸 사봤어요.

클리너로 적당히 닦습니다.(정말 대충 닦았어요.) (웃음)

가죽 제품의 영양과 보습 보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구두…보다는 다른 가죽제품에 어울릴 것 같네요.그럼 신발장에서 아주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의문의 신발을 하나 가지고 오겠습니다.

하나는 브라운이고 다른 하나는 검정색입니다.

윗부분이 스펀지인데 가운데 심 같은게 있어요.뒤집어서 심지가 들어갈 정도로 꾹 누르면 구두약이 흘러나옵니다.그런 다음 물파스 바르듯이 바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