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코닥 립스틱 정리함을 벗기다

오랜만에 방 정리를 하고 삼천포에 발을 들였다.한가할때 로드샵에서 쇼핑할때 산 립제품을 보는것!!나만 재미있을지도 몰라.주의 정리함의 먼지를 닦으려고 일단 다 꺼내봤어.립스틱 : 이제 죽..여보세요… 아무튼 눈에 띈 김에 한번 봅시다.강력한 자기주장을 하는 페리페라틴트 분들을 먼저 모시겠습니다17년만의 제작으로 아직 따끈따끈한 휴가철에 바르기 위해 용감하게 구입한 이유는 용감했냐면···공포의 형광체로 언제 어디서나 입술만 보인다☆ 퍼☆워☆ 가능다시 봉인하도록 하자···페리페라 틴트가 또 있어.15년제조! 전것들보다 더 먼저 산 애들 음식을 먹어도 적어지는 애들이라 특장점이 있었는데 요즘은 워낙 그런 기능의 제품이 잘 나오고… 발색이 제 톤보다 뚜렷한 편이라 재구매 의사는 없음에뛰드 한정 립을 살펴보자물 먹인 레드를 구현해본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무려 프린세스 라인인데 한정 아이템 단종 아이템은 더 아끼는 경향이 있어서 잘 안 쓰던 그때 립을 사지 말고 볼터치를 샀어야 했다.핑크색 로즈 블러셔는 핑크 빔으로 유명한 전설의 단종 아이템이 돼 버렸다.중고나라에서 비싸게 출시된 로드샵 단종 아이템…잘 지내고 있어?다른 에뛰드라인~ 요즘도 에뛰드 케이스는 공주인가?가게에 간 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이것도 꽤 유명했던 틴트.베네피트·차차틴트·싸기로 유명했던 아리따움·스윙·코랄이다.둘 다 써봤지만 사실 발색과 착색이 달랐던 제품은 둘 다 좋아했다.이 라인은 세일할 때 전색 4색 다 샀는데 왠지 얘만 남아 있어.14년 제조. 이 돌도 오래되었지만 조상은 아니다.지금도 가끔 바르는 제품 ㅋㅋㅋ어퓨의 네이처 플라워 립스틱. 노랗게 된 플라스틱 케이스····12년도에 제조된 제품으로, 매우 달콤하고 인공적인 냄새가 난다.발색이 약하고 촉촉한 텍스처오래된 립스틱은 변색된 은제품을 닦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킵해두자 🙂 뭐 어차피 공간도 있고 추억의 아이템 정도로 아직 보관하고 있어스킨푸드 립스틱, 자몽 톡톡 컬러, 무려 스킨푸드, 자몽쥬네일이 유행할 무렵의 제품이다.자몽주 네일도 있었지만 오래된 네일을 정리한 후에는 볼 수 없다.책으로 화장을 배우던 시절 베스트 컬러는 아니지만 흑역사까지는 만들지 않은 고마운 제품이건 토니모리 뮤즈 코랄 나름대로 사용감이 있는 거야.슈에무라(シュムラコピー製) 카피 제품이라고 알고 있어.알바비로 샀겠지..당시 카피제품 마케팅이 엄청 유행했던 나도 휩쓸려서 xx카피아이템이라고 할때마다 다 사다닌것 같다 얘도 정톡색은 아니지만 컬러가 이뻐서 단종되서 찾는 사람이 있었던것 같다거의 대고참의 페리페라 립스틱이다.고참이지만 적은 사용감을 자랑한다.흰빛이 도는 귤색이어서 오리입술을 만들 수 있다.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케이스가 예뻐서 아직 버려지지 않았다.11년도의 제품비교적 최근 아이템인 롬앤립스틱 당시 즐겨보던 블로거가 낸 화장품이라서 팬심으로 샀겠지? 요즘은 다들 블로그 안하고 유튜브 하고 있어… 또 나만 블로그 할께···한때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고 가을 음소거에 맞는 mlbb 립스틱을 모으는 데 빠져 있었다.그 당시 mylipsbut better와 mlbbb 컬러군 자체가 유행하기도 했던 당시 뷰티 블로그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 분야의 강자 모데스트를 샀다.나스 어데셔스 라인의 제인도 잘 어울리는 컬러였지만 빨리 상해서 버리지 않고 있다.에스파가 웜톤 컬러, 특히 mlbb 톤이 다양해서 그때 많이 샀다.vdl이 가격도 그렇고 에스쁘아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아직 영업하는지 모르겠다.MLBB 라인 모아둘게~실물이 진하게 나왔다.이제 유물 발굴 feat.립제품 편 완료~~선물로 받은 신작들은 다른 케이스에 모아두었다. :)언젠가 느끼면 쉐도우로 돌아오는 가르네바다이······ 포스팅 사진의 용량을 초과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