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시청률] ‘남자의 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정체에 충격… 월화극 1위
영상보는 사진=SBS 캡쳐
‘남자 맞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남자 맞선'(연출 박성호, 극본 한설희, 홍호희) 4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8.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4%,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를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1위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신하리(김세종)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휩싸인 강템(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리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은 계속됐다. 그는 가짜 연인 신금희와 평범한 직장인을 오가며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강템은 신금희를 향한 호감을 키워갔다. 시간 낭비를 가장 싫어하면서도 “스케줄을 정리하면 된다”며 신금희와의 만남을 기대하기도 했다. 신하리 역시 “무뚝뚝하다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다정하다”며 설렘을 느꼈다. 두 사람은 달콤한 1주년 기념 데이트까지 함께했다.
하지만 강템이 자동차 안에서 신금희가 떨어뜨린 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집을 찾았을 때 신금희가 아닌 신하리가 나왔고 이를 본 강템은 충격에 빠졌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남자 맞선’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 한국 조은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