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로운한의원입니다:)
무인도에 떨어져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필수품을 꼽는다면 단연 ‘스마트폰’일 것입니다.
한순간도 손에서 멀어지면 살 수 없는 스마트폰 때문에 유발되는 문제가 늘어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하루 종일 클릭하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두드리는 과정에서 손바닥이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잠시 작업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는데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손바닥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데 손목 터널 증후군과의 관련성은 있는 것일까요?
손목 앞에는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정중신경이 있는데 이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터널이라고 합니다.
이 통로를 횡수근인대라고 하는 힘줄이 감싸서 터널 같은 공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인대가 두꺼워지고 손목터널을 눌러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신경학적 통증으로 손바닥이 따끔할 수 있습니다.
주로 손목 사용이 많을 때 발생하는데 통계에 따르면 5, 60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여성들은 근육이 약한 이유도 있지만 폐경 후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도한 키보드 사용으로 성별, 연령이 무관해지면서 셰프나 미용사 등 직업군에서도 발생률이 높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은 손바닥의 톡 쏘는 손이나 손가락이 저려 힘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하여 호전될 수도 있지만 악화되면 손이 저리고 저려 잠을 잘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상에 불편이 있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자가진단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팔렌 검사에서 손목을 구부려 손등을 마주보고 1분 정도 유지했을 때 손목과 손바닥이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으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손목 터널 부분을 두드리거나 꾹 눌렀을 때 따끔따끔하거나 저린 증상이 있을 때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바닥에 시린 통증이 자주 있다면 자가진단으로 확인한 후 초기에 치료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우선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케어부터 시작해야 하며, 이로운한의원 한방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주변 인대와 힘줄 과부하로 발생하는 만큼 유익한 한의원에서는 해당 근육과 인대 등 조직을 이완시키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한방요법이 적용됩니다.
또한 신경 압박을 줄이고 손상된 기능을 재생하여 통증 완화 및 재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과의 유착으로 통증이 발생할 경우 침, 약침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기 치료인 추나요법을 통해 손목관절 균형 및 주변 근육 이완을 돕습니다.
물론 한방치료와 함께 매일 사용하는 손목이 손상되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케어가 더해져야 재발률도 낮아집니다.
손바닥이 짜릿하게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