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기 전에 들른 오산 물향기 수목원은 수목원 안에는 단풍나무 원이 있어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가을 피크닉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좋은 수목원입니다.
오산 볼거리 물내음수목원 서울근교공원 가을나들이
오산 볼거리 물내음수목원 서울근교공원 가을나들이
오산 물향기 수목원은 규모가 매우 커서 모든 것을 둘러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방문했기 때문에 수목원 내부에 들르는 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없어서 입구 안내도를 보고 어디를 공략할지에 대해 상의했습니다. (웃음)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큰 연못이 있고 그 연못 이름이 수생식물원입니다. 우선 수생식물원을 보고 근처에 있는 단풍나무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시간이 된다면 중부지역 자생원 안에 있는 온실까지 둘러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향기수목원 오산볼거리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오산대역 2번출구 385미터 영업시간 9시~17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 입장료 어른 7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500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토피어리원의 녹음이 우거진 나무를 잘 다듬고 다양한 모양을 만든 토피어리들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해 주네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수생식물원의 큰 연못이 하나 있고, 그 안에 수생식물이 자라는 곳인데 가을에 찾아보니 별로 볼거리가 없었습니다.수생식물은 물속 물가의 물 위에서 사는 식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식물은 물을 정화하거나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수생식물원에서 조금 언덕에 오르면 오늘의 목적인 단풍나무원이 있습니다. 올해는 어딜 가나 단풍잎 끝이 말라 정말 예쁜 단풍잎을 보기 어려웠는데 물향기 수목원에 오면 비로소 신선한 단풍나무를 만날 수 있겠네요.단풍은 어떻게 물들까요? 단풍은 식물의 잎이 생리적 변화에 따라 녹색에서 빨간색, 노란색, 갈색 등으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붉은 잎은 안토시안, 노란 잎은 카로티노이드 갈색 잎은 타닌성 물질에 의해 나타난다고 합니다.단풍동산은 약간 언덕에 있어 산을 오르는 느낌으로 걷습니다. 예쁜 단풍을 찾아! 열심히 돌아다니는 일행은 어디로 갔는지 뒤늦게 알았지만 일행은 단풍동산 입구에서 온실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그래서 결국 입구에서 저희는 다시 만났어요. 이곳은 규모가 커서 일행끼리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어려워요.혼자서도 예쁜 단풍을 보기 위해 가을 햇살을 따라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이곳은 경기도가 200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6년에 문을 열었으며, 약 10만 평의 부지에 1600여 종 42만 그루의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온갖 식물을 볼 수 있는 서울 근교 수목원에서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굿!! 지금은 나무에 붙어 있는 단풍보다 땅에 떨어져 있는 단풍이 더 많을 때입니까?단풍으로 뒤덮인 바닥이 예뻐서 거기서 혼자서 부표도 날려봅니다.(웃음)그래서 온갖 식물을 볼 수 있는 서울 근교 수목원에서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굿!! 지금은 나무에 붙어 있는 단풍보다 땅에 떨어져 있는 단풍이 더 많을 때입니까?단풍으로 뒤덮인 바닥이 예뻐서 거기서 혼자서 부표도 날려봅니다.(웃음)이미 떨어진 단풍도 많지만 아직 이렇게 계절을 모르고 녹음이 우거진 나무도 있기 때문에 오산 물향기 수목원 단풍놀이는 1~2주 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미 떨어진 단풍도 많지만 아직 이렇게 계절을 모르고 녹음이 우거진 나무도 있기 때문에 오산 물향기 수목원 단풍놀이는 1~2주 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렇게 떨어진 단풍이 예쁘다니~~~ 가을은 너무 빨리 사라지는 계절이라 가을의 시작과 동시에 열심히 다녔는데 이렇게 단풍이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 아쉽네요.풍원 언덕길을 오르면 그 건너편에는 소나무 숲이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빨강, 노랑, 화려한 단풍이 눈앞에 펼쳐졌는데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곳은 초록세상이죠.언덕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하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는 뷰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었어요. 일단 전망대 앞에 있는 나무들이 키가 커서 전망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탁 트인 뷰가 아니라는 것으로.다시 단풍나무 동산에 내려오면서 찾은 아주 예쁜 길, 이 길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서울 근교 공원의 가을 나들이 젊은이들이 서로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벤치에 앉아 찍은 사진을 바로 확인해 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다시 단풍나무 동산에 내려오면서 찾은 아주 예쁜 길, 이 길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서울 근교 공원의 가을 나들이 젊은이들이 서로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벤치에 앉아 찍은 사진을 바로 확인해 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가을 햇살이 제대로 닿은 노란 단풍도 사진으로 담아보겠습니다. 물향기 수목원 내부에는 훼손을 막고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매점이나 식당이 없다고 합니다.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애완동물은 입장할 수 없으며 쓰레기통도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수목원 입구 쪽에 피크닉 존이 있어서 거기서 준비해 온 도시락이나 커피 등을 마실 수 있거든요. 그 외 지역은 식물을 배려하려고 산책만 하고 오는 걸로.돌아오는 길에 만난 청소부 한 마리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오산볼거리 #물향기수목원 #오산물향기수목원 #서울근교볼거리 #서울근교공원 #단풍명소 #오산공원연못 속에 말라있는 연꽃잎 반영샷도 찍어보겠습니다. 물향기수목원은 여름이면 능청과 연꽃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특히 능청길이 예뻐서 사진반 언니들과 열심히 사진찍었던 기억이 납니다.오산의 볼거리, 물향기수목원, 서울근교공원, 가을나들이, 가을이 한창일 때 단풍나무원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찾은 곳입니다. 숲처럼 우거진 곳이어서 자연미를 느낄 수 있고 단풍나무 개체수가 많아 가을 단풍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가을이 끝나기 전에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가보세요.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