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재미있는 미드 추천 범죄 수사물 : 멘탈리스트 마음을 읽는 자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미드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범죄수사 미드이고, 그 중에서 가장 애정 있고 여러 번 본 작품이 바로 이 멘토입니다.

멘토리스트1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search.naver.com

제목mentalist를 ‘마음을 다루는 자’라고 번역했네요. 이 말 그대로 사람의 심리를 날카롭게 간파하고 그것을 범죄 수사에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물입니다.

사진 출처 : www.wavve.com 미국에서 방영 당시 유명한 수사 드라마 CSI와 시청률이 비슷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시리즈입니다.

작품 정보 : 멘토(The Mentalist)

출처 : www.whumpapedia.fa ndom.com 방영일 : 2008.09.23 ~ 2015.02.18 채널 : 미국 CBS 스트리밍 : (한국) 스트리밍 웨이브 시리즈 : 총 7시즌 (각 22~24부작/시즌 713부작) 배우 : 사이먼 베이커, 로빈 튜니, 아만다 리게티, 팀 강, 오웨인 요먼 장르 : 범죄, 수사, 미스터리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인 전 심령술사 패트릭 제인은 연쇄살인범 레드존에 아내와 딸이 살해된 뒤 하던 일을 접고 우연한 기회에 연방수사기관 CBI의 고문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제인이 수사기관에서 같은 팀인 리스본, 조, 릭스비, 밴펠트와 함께 일하는 이유는 단 하나! 레드존의 흔적을 따라 아내와 딸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의감 같은 건 쥐똥만큼도 없어 보이는 패트릭 제인이 기가 막히게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것을 이용해 소소한 사기도 일으키고, 그러면서 어쨌든 사건을 해결해 범인을 잡는 통쾌한 내용입니다.

등장인물

패트릭 제인(사이먼 파커) 어려서부터 서커스단을 전전하며 사람들을 속인 실력으로 아내와 딸이 죽을 때까지 가짜 심령술사로 활동합니다. 언뜻 이기적이고 저 혼자 잘난 척 사는 것 같아 처음에는 정을 몰랐는데 약자에게 따뜻하고 나쁜 놈들에게는 사이다를 선물할 정도로 매력이 폭발하는 캐릭터입니다.드라마 ‘재미의 50%’는 이분 덕분입니다.

테레사 리스본(로빈 튜니) 제인이 합류한 CBI 수사팀의 팀장입니다.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좀 고지식한 성격이라 여기저기 눈에 띄는 제인 때문에 많이 골치 아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하고 정이 넘치고 아내와 딸을 잃은 제인을 동정하고 아끼고 나중에 살며시 제인에게 감정을 갖게 됩니다.

킴벌조(팀강) 수사팀의 시니어 팀원. 이 팀의 무뚝함과 제인 다음으로 팀 내 사이다 담당이기도 합니다. 과묵해 보이지만 은근히 매력덩어리. 김발조를 연기하는 팀 강 배우는 한국계 배우이기도 합니다.

웨인 릭스비(사진 왼쪽) 그레이스 밴펠트(사진 오른쪽)

웨인 릭스비(오웨인 요먼)/그레이스 밴펠트(아만다 요게티)가 둘 다 수사팀 멤버이고 밴펠트는 팀의 막내입니다. 릭스비와 좋아하는 관계로 발전합니다. 릭스비는 조금 자연스럽고 팀의 액션 담당이고 밴펠트는 컴퓨터로 정보 조사에 능한 캐릭터입니다.이렇게 다섯 사람이 한 팀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서로 케미가 너무 좋아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옵니다.전원탑 주인공 드라마보다 이렇게 조연 캐릭터까지 매력이 확실한 드라마를 더 좋아해서 재밌었어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 깔끔하게 정의가 이기는 범죄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멘탈리스트> 추천!저는 새드 엔드를 잘 못해요. 그리고 권선징악, 항상 정의는 승리한다! 이런 드라마를 좋아합니다.그래서 그런 저에게 미드 <멘탈리스트>는 정말 딱!이었습니다.적당히 시련은 있지만 빠르게 해결하고 사이다도 주니까요.

저랑 비슷한 취향의 분, 또 어쨌든 잘 짜여진 범죄수사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절대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CSI보다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더 흥미진진합니다.

그 외 등등 TMI 한국에서도 그 유명한 CSI만큼이나 팬층이 두텁기 때문에 리메이크가 결정되어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배우 박시후 씨와 이시영 씨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고, <프로듀스>, <아이리스>, <풀하우스> 연출된 표민수 씨가 감독을 맡았다고 합니다. 방영 시기는 올해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HBOMax)가 한국에 진출할 때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와 계약된 HBO 오리지널 콘텐츠가 작년과 올해 계약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프렌즈>, <BIGBANG 이론>, <멘탈리스트> 등 말이죠. 계약이 종료되면 한국에 출시되는 HBOMax에서 이들 작품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를 리뷰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또 재밌는 드라마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