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길 바래, 미란다 리처드슨(Miranda Richardson)! 답답한 할리우드보다는 작지만 알찬 외톨이로

의사가 되려고 했지만 17살 때 무작정 간단한 짐만 들고 학교를 박차고 나와 새로운 세상에 뛰어든 것은 오로지 그녀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녀는 올드 빅 극단을 통해 첫 연기를 접하며 자신의 빠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1970년대 중반 올드빅 연극학교를 수료하면서 그는 다양한 지역의 연극단을 전전하다 1981년 처음으로 런던 소재 퀸즈씨어터 무대를 통해 연기자라는 명함을 받았다.미란다 리처드슨 Miranda Richardson (1958년 3월 3일, 영국, 사우스포트 출생) – 본명: Miranda Jane Richardson – 키: 165cm – 파트너: – 1993년 오스카상 여우조연상 후보 – 1995년 오스카상 여우주연상 후보 – 1993, 2011년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 – 1988, 98, 2004년 영국 TV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 1986년 다비드 디도나텔로 외국어 배우상 골든글로브상 미드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 1995년 글러브상

영화 톰&비브, Tom&Viv(1994년)에서

매튜어 무대와 연극 무대, 그리고 TV를 통해 서서히 실질적인 연기 경험을 쌓은 그녀가 경쟁이 치열한 영화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동향 출신 연출가인 #마이크 뉴웰 #Mike Newell이 메가폰을 잡은 폭풍 같은 멜로, <낯선 사람과 춤을, Dance With A Stranger>(1985년)에서 상류층의 젊은 남성과 치정관계에 휘말리는 아이를 동반한 여자 루디 엘리스 역을 통해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녀의 권태로운 분위기와 표정은 이후 그녀가 영국을 떠나 국제적인 무대에 진출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고 얼굴 속에서 드러내는 다양성은 그녀의 전매특허와 같은 장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거장이 된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의 <태양의 제국, Empire Of The Sun>(1987년)을 기점으로 스페인 영화, <비뚤어진 집착, El Sueno Del Mono Loco>(1989년작/페르난도 트루에바 연출), 이탈리아 영화, <독신자, Mio Caro Dottor Grasler>(1990년작/로베르트 파엔자 연출), 그리고 다시 만난 마이크 뉴웰의 <4월의 유혹, Enchanteder>(1990년)

영화 슬리피 할로(1999년)부터다.

양성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흔히 말하는 ‘한방’이 부족한 조연보다 뛰어난 주연배우로서의 위치에 여전히 의문이 있었다. 이어 80년대 후반 #글렌크로즈 #Glen Close로 돌아온 <위험한 정사, Fatal Attraction>(1987년) 주연석에 ‘오만한 태도’를 이유로 사퇴한 뒤 “비록 부가 나를 살기 좋게 만들어줬지만 연기력이 그리 필요하지 않은 블록버스터 작품을 한다면 TV나 인디 영화에서 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아주 작은 역할이라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공언하면서 자신의 일관된 생각을 내세울 정도로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어린 시절 워낙 영화를 좋아해 혼자 극장을 찾아 서부극과 스펙터컬한 사극을 자주 관람했다는 그는 브리스톨 올드빅 극단에서 이제는 대배우가 된 #다니엘데이루이스 #DanielDayLewis #제니시글로브 #JennySeagrove와 우정을 쌓으며 지금까지도 서로의 연기에 대해 조언을 나누고 있다. 영화계 안팎에서 자신의 까다로운 성격을 못마땅하게 여겼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작품을 여러 차례 거절하기도 했고 패싱당한 경험이 많았던 그녀는 그 시절 외로운 시간을 주로 무대나 영국 드라마를 통해 혼신의 열의를 불태우기도 했다.오스카상 2번의 지명!

영화 ‘클라인그 게임'(1992년)에서 그

여성의 실질적인 전성기는 80년대 후반 각인된 마녀 역으로 등장한 시리즈물 블랙 에이더, Blackadder(1989-)를 기점으로 하지만 연기적 스승과 다를 바 없는 마이크 뉴월의 4월의 유혹 Enchanted April(1991년)을 시작으로 #닐 조던 #Neil Jordan <클라인 게임, The Crying Game>(1992년), 전 세계 부부에게 충격을 준 데미지, Damage(1992년작/루이 말 연출), 시인의 전기 드라마인 <특히 톰앤비지> 90년대 중반 그녀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영화 시장에서 벗어나 할리우드 영화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고, #로버트 앨트먼 #Robert Altman의 범죄 스릴러, <캔자스시티, Kansas City>(1996년), #셜리 맥클레인 #Shirley Mac Laine #줄리엣 루이스 #Juliette Lewis, 그리고 #빌 팩슨 #Bill Paxton과의 호흡이 잘 맞았다 <애정의 조건2, The Evening Star>(1996년작/로버트 헐링 연출), 그리고 Juliette Lewisle

영화 스파이더(2002년)보다 2

000년대 그녀는 1인 3역을 맡았던 스릴러 <스파이더, Spider>(2002년작/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연출)와 <디어더스, The Hours>(2002년작/스티븐 달트리 연출)로 더욱 고귀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음탕한 <마담 귀리>역의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2004년작/조엘 슈마허 연출)의 영화 버전과 <해리포터와 불의 잔, Harry Potter And Theworther>(2004년작)의 영화 버전말레피센트, Maleficent>(2014년작/로버트 스트롬버그 연출)에서 ‘여왕 우라’ 역으로 캐스팅됐지만 제작 도중 그 배역은 모두 삭제되는 모욕도 겪었다. 그녀는 최근에도 <걸프렌즈, 걸프렌즈>(2018-), <굿 오멘스, Good Omens>(2019-2022) 같은 TV 드라마와 향긋한 로맨스와 코미디가 어우러진 <램스, 램스>(2020년작/제러미 심즈 연출)와 실사 애니메이션의 정수를 보여준 <더 하우스, The House>(2022년작/파로마 바자 연출) 등 식지 않고 계속되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필모그래피 by Major Film

영화 람스, 램스(2020년)에서 샘 닐과

미드 <걸프렌즈>(2018년)에서 필리스 로건, 조 워너메이커와

영화 ‘스트롱거 스트롱거'(2017년)에서 제이크 질렌홀, 타티아나 마스라니와

영화 『매펫 대소동 2, Muppets Most Wanted』(2014년)에서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The Prince & Me(2004년)에서 줄리아 스타일즈와

영화 슬리피 할로(1999년)에서 제프리 존스와

영화 나이트 앤 더 모먼트, The Night And The Moment(1994년)에서

텔레비전 영화 《화더랜드》(1994년)에서 루거 하우어와

미드 <제네랄 호스피탈>(1989년)에서 로원 아킨과

영화 태양의 제국 Empire Of The Sun(1987년)에서 크리스천 베일과

1995년 오스카상(67회) 시상식에서

1995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002년 토론제국제에서 랄프 파인즈와

2017년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상식 프리미어 행사장에서

영국 런던에서 앨리스 이브와 (2015년)

2015년 런던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스탠리 투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