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항/국립진도자연휴양림) 전라도 여행기 2탄 (송가인공원/세방낙조전망대

미스트롯에 진 송가인의 고향 송가인 공원

송가인공원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고정리 965-9 송~가인이든~ 미스트롯에 진 송가인의 고향이 진도라고 합니다. 원래는 세방낙조에 가는 길이었는데 우연히 보게 되어 들렀습니다. 팬이 많은 만큼 일부러 오신 분들도 꽤 있었어요. 정자도 잘 해놓고 막 가져온 김밥을 먹고 왔어요. 차로 또 3분 정도 가면 송가인 생가도 나옵니다. 이곳도 송가인의 집인 줄 모르고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들렀는데, 이 화장실과 바로 옆에 있던 공영주차장도 송가인 생가를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일임에도 송가인 생가도 방문하러 온 팬들을 꽤 볼 수 있었어요 🙂 인기 실감!

송가인(宋家仁) 생가

요로코론 송가인과 함께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서 엄마랑 열심히 찰칵찰칵!! 생각지도 않게 들러서 어머님이 엄청 좋아하시네요. 갑자기 팬들이 몰려와서 재빠르게 찍어왔습니다.

진도 일몰 명소인 세방낙조전망대

세방낙조전망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라는 세방낙조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너무 예쁘고 멍하네요. 해질녘이 7시 10분쯤이라고 해서 아쉽지만 오후 5시쯤이라 2시간 넘게 기다리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왔어요.

(세방낙조전망대 정자)

진도일몰명소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국립진도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동령개길 1-92 이곳에 오기 위해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밥을 먹을 때나 눈을 떴을 때나 숙소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와 푸르른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명랑대첩이 있던 진도에 맞춰 거북선으로 인테리어가 있는 것도 멋집니다. 객실 이름도 모두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전투명에서 따왔습니다. 우리는 적진포해전에서 묵었습니다.

엄마가 무척 좋아하셨던 하얀 침구류!!

화장실은 깨끗하고 넓고 따뜻한 물이 자주 나옵니다~ 하지만 세면도구는 전혀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액체비누가 구비되어 있는 점은 칭찬해줄게~!! 하지만 몸을 씻는 비누는 꼭 챙겨가세요.

숙소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너무 좋잖아요 저는 여기만 보고 달려왔어요. 흐흐흐흐흐

(진도휴양림 산책로)

휴양림에는 산책로가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깔려 있습니다.진도휴양림에서만 2박3일 머물렀는데 부족해.

둘째날은 이렇게 마무리_!! 다음날은 땅끝마을로 고고! 해남쪽으로 돌아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