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치 있는 기관?
옛날부터 어른들은 총명한 아이를 보면 눈이 맑아진다고 했고, 눈빛이 흐려지면 상대적으로 멍청했습니다. ㅎ. 그만큼 눈은 신체의 여러 기관 중에서 매우 가치있고 소중하게 생각되었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 여성들은 특히 눈 주위에 짙은 화장을 하여 눈에 띄게 하였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황반변성과 함께 3대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지는 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ㅎ
비슷한 이름 뭐가 다른 거지?백내장과 녹내장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 질환이에요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여러가지 이유로 뿌옇게 흐려지고 빛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아 생기는 질환인 반면 녹내장은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시신경이 압력을 받아 시야가 점점 좁아져 심해지면 시력을 잃는 질환입니다. 전자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완치할 수 있지만 후자는 한 번 발생하면 완전한 회복을 할 수 없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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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Cataract)의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1.초기 증상으로는 대개 ①시력 저하 ②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일그러져 보인다 ③실내 조명 등 어떤 빛에 특별히 반응하는 눈부심 ④물체의 바깥 테두리가 두 개로 보인다 ⑤초기 근시의 사람은 안경이 없어도 책이나 신문 등이 잘 보일 수도 있고 시력이 좋아졌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⑥이라든가 물체의 색이 특히 노안으로 보인다 ⑤사물의 색
2. 원인.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노화를 들 수 있으며 외부에서 받은 눈의 상처, 당뇨병이나 아토피, 안구내 염증 등 다른 질환에 의한 후유증, 유전적 요인, 적외선 노출, 항암제나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 복용의 부작용 등을 들 수 있습니다.3. 치료 초기에는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안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며, 초음파로 탁한 수정체 내용물을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합니다. 대개 짧게는 30분 안에 끝나 입원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동네 안과 의원 등에서 당일치기 수술이라는 문구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녹내장(Glaucoma)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1. 인간의 눈 구속에는 방수(보양액; 투명한 액체)가 있어 안구 내부를 돌면서 영양 공급을 하고 배출관을 통해 혈액으로 흡수되어야 하는데…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하면 안압이 올라 시신경을 손상시킵니다. 그러한 시신경 손상은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① 안압상승 ② 안구통증 ③ 시력저하 ④ 두통 ⑤ 충혈 ⑥ 심하면 구토 등을 하게 됩니다. ⑦ 선천적인 아기의 경우에는 과도한 눈물 흘리기, 비정상적인 감촉, 눈동자 떨림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2. 원인.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비정상적인 안압이며, 안압이 지나치게 높으면 시신경의 압박에 의하여 손상시키고, 너무 낮으면 안구위축을 일으킵니다. 눈의 홍채 뒤에는 모양체(Ciliary Body)가 있어 방수(Aqueous Humor; 수양액)를 생성하는데, 과도하게 많이 생성되거나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시신경 손상으로 연결됩니다. 그 외에 심한 혈당치 상승, 고혈압, 심혈관 질환, 장기간의 근시 등도 위험 요인이 된다고 해요!치료, 높아진 안압을 낮추기 위한 치료가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데 약물 복용, 링거, 레이저로 홍채에 구멍을 뚫어 방수 배출을 돕는 시술, 레이저 수술 등이 있으며 완치라는 개념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1. 정기적 검진. 백내장도 녹내장도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정기적으로 안과 종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과도한 흡연과 음주, 카페인 섭취를 삼간다.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은 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3. 머리에 피가 몰리는 운동과 자세를 삼간다. 거꾸로 서기, 철봉에 거꾸로 매달리는 운동, 과도한 복근, 고개를 숙인 채 장시간 독서, 엎드린 베개 등으로 눈을 누르는 자세, 누워서 아랫눈의 안압을 올리도록 하는 자세, 지나치게 길게 입으로 부는 행위(하모니카, 관악기 등을 강하고 길게 연주)를 하지 않습니다.
안압을 올리는 자세
4. 가벼운 조깅,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합니다.5. 항산화 성분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등 녹황색 채소, 과일,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은행잎추출물, 블루베리 등 보라색 베리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참치, 연어, 소라 등), 아스타산틴이 풍부한 새우, 크릴 새우, 랍스터, 코엔자임Q10이 풍부한 식품(쇠고기, 연어, 연어, 연어, 열매 등), 열매, 생선, 열매, 열매, 새우, 열매 등), 열매, 열매, 열매, 생선, 열매, 열매, 열매, 열매, 열매
참고 문헌 및 자료 : 병원에서 알리지 않는 건강상식 (부광출판사),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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