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 평소보다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되네요.저도 런이도 원두커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주방에 작은 홈카페를 만들어 즐기고 있습니다.매번 마시는 제품이 엇비슷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없어서 항상 아쉬웠어요.얼마 전부터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에 빠져서 새로운 분쇄 커피는 없는지 둘러보고 있었는데 카누 커피가 눈에 들어와서 딱!
요즘 일할 때도 조금 치유하고 싶을 때도 언제나 함께 하는 KANU원두 커피~나도 옆의 파수꾼도 커피 애호가답게 하루에 몇잔도 즐기는 편이라서, 원두 커피의 맛과 향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카누 커피 콩은 50년간 쌓아 온 로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에는 풍부하고 마지막 느낌은 깔끔한 프리미엄 커피 두제품이라고 한 것으로 우리 집의 홈 카페에 맞다고 생각하고 선택했다.
신제품 카누 원두 3총사입니다.로스팅에 따라 실키 베이지, 크리미 버건디, 벨베티 블랙 3종이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타입은 홀빈과 분쇄콩 두 가지가 있는데 제가 선택한 제품은 분쇄커피입니다.라이트와 미디엄, 다크 로스트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무엇보다 그라인더를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분쇄콩이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편했습니다.
일단 얘는 카누 크리미 버건디예요.3가지 원두 중 미디엄 로스트 제품으로 뛰어난 바디감과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패키지 하단에는 Tasting Note가 있습니다.Roasting, Body, Acidity, Clean Cup 등 커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구! 로스팅 단계와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처음 시음하는 사람도 고르기 쉽거든요.
미디엄 로스트한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가볍지 않은 바디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신맛이 적당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점!풍부한 향과 톡 쏘는 뒷맛도 장점입니다.
원두는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의 프리미엄 원두를 카누만의 노하우로 미디엄 로스팅했다고 합니다.견과류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로 균형이 잡혀 있어서인지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뜯자마자 신선한 콩향이 물씬~!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 나서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바로 추출해봤어요.드립서버에 드리퍼를 올립니다. 여과지를 깐 후 원두를 넣습니다.분쇄 원두의 가장 큰 장점은 그라인더가 없어도 된다는 점~!원두 윗면을 평평하게 한 후 92~94도로 데운 물 30ml를 붓고 30초간 뜸을 들입니다.다시 원을 그리며 물을 붓고 30초간 기다린다.다시 원 그리면서 2차 추출하면 꺼짐!짜잔~!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입니다.KANU 원두커피 크리미버건디는 고소한 풍미와 신맛이 적절히 느껴져서 마음에 들어~! 목넘김도 부드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보통 일할 때마다 커피를 자주 마셔요.전체적으로 바디감을 느끼면서 신맛이 강한 것보다는 적당한 걸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요.시원하게 오리지널 그대로 마셔도 되고요.라떼나 카페모카로 즐기셔도 될 것 같아요.다음은 카누 원두 실키 베이지입니다.용량은 1팩에 200g이 들어있습니다.마찬가지로 아프리카&중남미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여 라이트 로스트한 제품입니다.실키베이지는 적당한 바디감에 신맛이 강한 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과일류에서 느껴지는 상큼한 신맛이 풍부한 맛을 더해줍니다.신랑은 신맛이 강한 것을 선호하는데 KANU 분쇄 원두 중에서 원픽이 될 것 같아요.개봉할 때부터 커피향에 매료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 커피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코끝에 전해지는 향부터 마음에 들어요.실키 베이지를 핸드드립으로 내려보니 상큼한 과일향이 은은하게 퍼졌어요.런이처럼 라이트한 맛과 향을 좋아하시는 커피 애호가분들이라면 뒷맛이 깔끔해서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모직통이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얼주가스 타일이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커피용으로 추출해봤습니다.먼저 추출 포트에 얼음을 넣습니다.드리퍼에 카누 분쇄콩을 넣고 분량의 물을 붓고 30초간 뜸들인 후 원을 그리면서 1차, 2차 추출하면 꺼짐!커피 감별사가 한입 맛보니 전문점 커피 같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이네요.신맛이 느껴지지만 맛도 향기도 부드럽고 평소 신맛이 나는 원두를 즐기지 않는 저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따뜻하게 마셔도 되지만 뒷맛이 깔끔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기시면 더 맛있습니다.다음은 깊은 맛의 벨베티 블랙으로 스모키함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마찬가지로 1팩에 200g의 용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프리미엄 원두를 다크 로스트한 제품으로 바디감이 무겁고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처음에는 진하고 마지막에는 깔끔한 맛이 매력입니다.벨베티 블랙은 스모키한 향과 새콤달콤한 풍미가 일품입니다.묵직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원두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마셔보기 전 코끝을 감도는 진한 향에 감동! KANU의 50년 로스팅 노하우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신맛이 거의 없는 제품이라 호불호 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바디감이 묵직하고 진한 커피향을 느끼고 싶을 때 즐기면 좋아요.벨베티 블랙으로 큐브라떼를 만들어봤어요.추출한 커피를 얼음틀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 컵에 넣은 후 우유를 살짝 부으면 완성!집에서 홈카페를 즐기시는 분들은 커피향이 풍부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카누는 50년간의 원두 로스팅 노하우로 차별화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깊고 풍부한 맛이 느껴지고 뒷맛은 세 가지 모두 깔끔한 잡채! 수년간 30여 개국에서 3000여 종의 원두를 선정해 왔으며 원두 수입과 모든 생산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원두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직접 마셔보니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이 느껴져 전문점 커피가 부럽지 않았습니다.첫맛은 풍부했고 마지막은 깔끔했다전문점에서 맛 본 풍요로운 향기와 육중한 보디감이 집에서도 느껴지고 굿! 긴 커피 유목민 생활을 보낸 저와 신랑은 카누 커피 콩으로 정착하게 될 것 같아요.KANU커피 콩 카누 브랜드 몰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이 기고는 동서 식품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 지원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