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진료, 보다 정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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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탈장이 발생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탈장의 원인은 후전적인 요인이 큰 빈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복압의 증가와 복벽의 약화가 주로 있습니다. 복부 비만은 탈장의 가능성을 높이는데, 이는 복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오래 서 있으면 복압이 높아지고 만성 변비나 기침을 할 때 압력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탈장 확률이 높아집니다.

탈장이란 신체의 장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나오거나 돌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틈새가 필요한데 복벽이 약해질수록 틈새가 생기기 쉽습니다. 장은 흘러오지 않도록 근육에 싸여 있는데 노화가 발생하거나 근육이 약해지면서 틈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복벽에 틈이 생기면 장이 빠지기 쉬운데 손으로 누르거나 편한 자세로 있으면 다시 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유됐다고 오판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튀어나온 덩어리의 크기가 커지면서 장이 끼어버릴 수 있습니다. 장이 틈새에 끼게 되면 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결국 장이 썩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크지 않고 뭉친 정도여서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난다고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술 치료를 통해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복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환을 발생시키는 큰 원인 중 하나가 복압의 증가인 만큼 다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회복하기 전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통증을 느끼면 처방하는 진통제를 복용하세요. 회복 후에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시키고 탈장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757층 7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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