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프의 세계 579회에서는 배우 김채영(김선경)이 출연해 과거 논란이 됐던 납치 자작극에 대해 심경을 밝힌다고 하더군요. 김채영프로필
출생 1977년 9월 12일(나이 47세)(정부직할) 부산 남구(현 부산광역시 수영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7cm 47kg 가족 부모, 여동생 학력 부산동여자고등학교 (졸업) 신라대학교 (무용학/휴학) 종교 가톨릭교회 데뷔 1999년 광고 ‘레모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김채영은 과거 한 광고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는 ‘레모나걸’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채영은 ‘귀여운 여자’ ‘헬로! ‘발바리’ ‘사랑을 예약하세요’ ‘우리는 타인인가요’ ‘RNA’ 등에 출연해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활동은 오래가지 못했어요.그녀는 ‘납치 자작극’ 논란에 휘말리게 되면서였습니다.이 사건은 2001년에 보도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당시 김채영은 MBC FM ‘김채영의 뮤직톡’ 생방송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30대 중반 남자에게 납치됐다가 1시간 30분 만에 풀려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러나 당시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채영은 경찰 조사에서 10일 새벽 스토커 차량에 납치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스스로 차에 탔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그녀가 스토커라고 말한 남자가 그와 몇 번 만난 40대 대기업 간부이며, 남성 관계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후 김채영은 방송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파티 플래너를 새로운 직업으로 삼고 파티 바이에스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기묘들을 돌보고 있는 그녀의 근황이 공개됩니다. 그녀는 2013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으로의 복귀를 알리며 ‘환상거탑’, ‘여왕의 꽃’ 출연을 계속했습니다.
그녀는 MBN ‘스쿱 세계’를 통해 당시 납치 자작극 사건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는 나는 자작극을 해본 적이 없다.납치된 것이 틀림없다. 대응을 잘못해서 이야기가 소설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