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상샘암 멋대로 뛰어넘고 있다 김 간호사입니다.갑상선 암 치료 리뷰, 2번째의 포스팅에서 돌아왔답니다!!처음의 포스팅에는 “제가 어떻게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는지!!어떻게 수많은 갑상선 암 명의 중 박·존스 교수에게 수술을 받자고 결심했을까”라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나의 포스팅을 보시고 계신 분들은 갑상선 암 진단을 받거나 갑상선 암인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거나 주위 사람이 갑상선 암이거나로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래의 포스팅은 너무 생생한 개인적 경험이므로 읽어 보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갑상선암 치료 리뷰(1) 하시모토 갑상선염, 갑상선암 진단, 갑상선암 수술 방법 선택(feat. 일산차병원 박정수 교수★)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써본다!! 막상 쓰기 시작하면 처음이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었는데… blog.naver.com
저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있어서 신디로이드를 복용해왔고 약이 떨어져서 추가 처방을 받기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권유받고!!중간에 갑상선암을 발견했는데 통상은 ‘건강검진 때 우연히 찍은’ 갑상선 초음파에서 혹 모양이 나빠(=암으로 보이는) 갑상선암으로 발견되는 일이 매우 많다고 한다. 여러분 바쁘시더라도 건강검진시 갑상선 초음파는 꼭 체크해주세요!! 회사에 따라 다르려나…저는 병원에서 연단위 복지로 해주는 건강검진에서 그 항목은 따로 없었던 걸로 기억…있었으면 좋았을텐데!!애쉬비, 애쉬비(눈물)
저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있어서 신디로이드를 복용해왔고 약이 떨어져서 추가 처방을 받기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권유받고!!중간에 갑상선암을 발견했는데 통상은 ‘건강검진 때 우연히 찍은’ 갑상선 초음파에서 혹 모양이 나빠(=암으로 보이는) 갑상선암으로 발견되는 일이 매우 많다고 한다. 여러분 바쁘시더라도 건강검진시 갑상선 초음파는 꼭 체크해주세요!! 회사에 따라 다르려나…저는 병원에서 연단위 복지로 해주는 건강검진에서 그 항목은 따로 없었던 걸로 기억…있었으면 좋았을텐데!!애쉬비, 애쉬비(눈물)
갑상선 세침 검사
갑상선의 혹의 모양이 암의 혐의가 있을 때 하는 가는 바늘 검사는 목에 아주 얇은 바늘을 넣어 이상 세포를 빨아들이고 조직 검사를 받게 됩니다만, 오-!아무리 얇고도 목에 저런 바늘 떨어지면(?)정말 아플 것 같아서 간호사 선생님이 많이 아프냐고 물었더니 너무도 바늘이 얇고 별로 아프지 않다는.( 믿었어!!)8g8)그것을 듣고 안심한 때문일까?생각보다 훨씬 아픈 ww의사 선생님 말씀이 하시모토 갑상선 염 때문인지 석회화가 심해 듯해서 바늘도 잘 들지 않고 더 아팠을까 하는데 그 때까지도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다 나는 잘 아프다고 간호사 분하고 수다 떨면서 얼음 주머니를 씻어 바늘 부위에 15분 정도 대고 조용히 귀가했다..www아마 그때 의사는 나 갑상선 암이라고 90%는 확신했다고 생각한다.
▲ 이런 검사 말인데…의사가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을 이상부위에 넣고 조직을 채취하는 검사!! 포인트는 바늘을 찔러 뽑을 때 “바늘을 삼키지 말라”는 것… 원래 침을 자주 마시지 않는데 의식하면 다시 삼켜야 할 것 같았다. 의사선생님이 타이밍을 알려주셔서 하기 쉬웠어요!!검사 자체가 의사의 손에 넘어가기 때문에 조직 채취에 실패하면 다시 바늘을 꽂아야 한다..(울음) 세침검사는 정말 잘하는 병원에 가서 하세요.생각보다 아파요.
촉이 있던 의사분이 결과가 너무 걱정돼서 빨리 보고 싶어서 응급으로 세침검사 결과를 봤는데 (일반적으로 응급보다 정규검사가 더 정확) 갑상선암이었다고 직접 전화를 주신… 너무 친절했다.. 진료의뢰서만 잘 써주시면 정말 백점 만점인 병원이었습니다.
참고.
참고.
갑상선암 환자 중증 등록(=산테이 특례)
나는 카테고리 5(악성 의심)가 나왔는데 이 슬라이드를 대형 병원에서 재독한 결과(보통 상급 종합 병원에서는 판독하고 온 슬라이드 검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한번 더 검사를 하겠습니다!!그리고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 진찰하려면 최저 7일 동안 놓아두면(병원의 상황에 의해서 달라집니다)슬라이드 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슬라이드 없이 진찰을 받아 주는 병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보통은 초진 때 가져오라고 해서 희망의 병원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보세요!)카테고리 6(악성)이 나왔다!!아… 그렇긴 단지 정규 검사에서 처음부터 6단계를 받으면 간단하게 산정 특례를 받은 것으로!!아슈비 않나!!!
저는 카테고리5(악성의심)가 나왔는데 이 슬라이드를 대형병원에서 다시 읽은 결과(보통 상급종합병원에서는 판독해온 슬라이드 검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검사를 해봅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싶다면 최소 7일은 놓아두면(병원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슬라이드를 받아서 다른 병원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슬라이드 없이 진찰을 해주는 병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보통은 초진 때 가져오라고 해서, 희망하시는 병원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카테고리 6 (악성)이 나왔다!! 하… 다만 정규 검사에서 처음부터 6단계를 받으면 간단하게 산정 특례를 받았는데!!애쉬비…
후후후…!!!!
병동의 간호사 시절 수술 시 실시한 조직 검사 결과 악성 종양이 나오면 환자의 보호자에 원무과에 가서 중증 등록을 하고 오게 했지만 그러면 급여 치료 및 약제비는 5%만 내면 되는 막대한 혜택(평생은 아닙니다!!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경우만 5년!!)이 있어!!(비급여는 적용 불가)환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치료를 받으면 빨리 중증 등록 처리하면 좋지만, 카테고리 5에서는 이것이 의사의 재량과 같다(서울 성모 다른 교수는 5에서도 중증 등록을 바로 하고 달라는 카드로).그러나 카테고리 6은 가은토 치고 보통은 곧 중증 등록되어 줄것인데 중증 등록 때 정말 암 환자 인증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묘하다.일산차병원 박정수 교수에게 갑상선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일산차병원 박정수 교수에게 갑상선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갑상샘 포럼 카페의 글을 꼼꼼히 읽어 보면, 신촌 세브란스에 교수가 갑상선 암 최소 침습 수술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았어!그러나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거북의 가족)에 게재된 박·존스 교수의 영상이나 진료 일지를 보면 왠지 꼭 박·존스 교수에게 갑상선 암 수술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씩 시작했다.박·존스 교수님이 계신 일산 차 병원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시스템이 제대로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고 아무리 그래도 일산은 집에서 너무 멀다는 불편감이 있었지만 자료를 살펴보면 볼수록 좀 무리해서도 반드시 박·존스 교수에 갑상선 암 수술을 받고 싶다는 욕심이 나왔다.서울의 유명 병원을 다 바이 바이..☆ 2~3cm정도의 최소 침습이 가능한 박정수 교수(애정이라 핑크 핑크)!!내 인생의 철학 같은 매우 미니멀한 절개 선의를 기대했으나 결론적으로 나는 갑상선 암의 진행 상황상 어차피 로봇도 내시경도 불가능했다!!(더 고민)그리고 저는 최소 침습도 힘든 상황이었다 ww6cm정도의 일반 절개로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그렇긴 정말 상황이 좋지 않으면 더 길게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군요그래서 가능하면 초기에 진단을 받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다행히 인기인의 박·존스 교수가 올해 3월부터 한 가마에서 진료를 받아 그리 어렵지 않아 가까운 날 외래를 취할 수 있었고(한주 걸리지 않는다. 박·존스 교수가 강남 세브란스에 오실 때는 몇달도 걸리고 초진을 볼 수 있었다)외래 당일 CT를 포함한 수술 검사도 받을 수 있게 거들어 주셔서. 수술 날짜도 정말 컴 밴을 붙잡았다!!(2주 후!!)외래를 잡는 요령은!!혹시 예약이 밀려서 생각보다 늦게 날밖에 못하는 상황이면!!쭉 한가한 때 병원에 전화하고, 만약 취소된 자리나 추가 좌석이 없는지 확인하고 보세요!!나도 이렇게 좀 더 당길 수 있었습니다케랄라_즐겁다또 하나의 요령은 수술 전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시간, 통상 8시간 절식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물도 못 먹고 오세요(CT를 찍어야 합니다)!!눈앞의 순서의 남자 환자가 우유 한잔을 아침 마셨다고 말하고 오후가 되고 검사를 받으면서 기다리지 않아 설명도 들었다고 하셨는데 왜요?수고하셨습니다?교수 외래 후, 오 코디네이터로 불리는 간호사 상담실에 들어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한번 더 들어 수술 스케줄을 정하는 데 뭔가 마음이 무거웠다.그래도 코디 선생님..박정수 교수와 강남 세브란스에 오셔서 같이 일산 차 병원에 오신 분이래요..설명도 자세하게 하고 주고 대화를 하고 있다고 이상하게 마음을 달래 달라고 상담 시간은 정말 편했다.사실 하루에 수십명씩 보는 우리 같은 환자, 지긋지긋하겠지만 절대 사무적인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따뜻했다.막상 수술 날짜를 정하고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 반 정도 정신이 없으면서 집으로 간다면 현실적 고민으로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회사에 갑상선 암이라고 말하는 것도 싫었다.까닭도 없이 회사 사람들 앞에 밝히는 것은 부담스러웠고, 제가 없는 사이에 은근히 많았다!!제 일 과연 누가 해야 할지도 더욱 걱정이었다.업무 인력을 엄격하게 돌리는 간호사 뿐이라고 생각했으나 회사에 와서 보니 그렇지도 않었어(읍). 또 무엇보다 과연 내가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다시 정상으로 복귀하고 회사 생활을 할지는 솔직히 수술이 끝난 지금도 무척 걱정이다.왠지 사람들이 나를 불쌍하게 생각에 그것도 싫어했다… 그렇긴고요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개를 사용하는 것이 많은 반 외근직이어서.(아직 목소리가 전처럼 없습니다.)교수는 2~3달 지켜보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나는 너무도 종양이 성대에 붙어 있는 까다로운 경우, 옆방에 있던 환자는 나와 같은 날 수술을 했는데 다음날부터 전화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긴 역시 수술은 케바가 같습니다.)다음날 출근하고 팀장에 상황에 대해서 말하고 며칠 동안 업무 인수가 시작된···수술 전의 금요일까지 근무한 뒤, 병가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도중에서 연차 휴가를 내고 있었으므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거다.정말 미웠을 것은 사정이 있고 병가이라고, 부재중에는 00에게 연락하려고 메일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전화가 오는 영업 사원들···병가이라고 알고 있지만 내용을 확인하라는 담당자··· 그만두세요 TT어쨌든 속전 속결로 수술 일정을 잡고 그냥 멍하고 있는 이유도 없이 자신이 한없이 불쌍하게 느껴지고”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고 통곡하기도 많이 들었다.그냥 길을 가다가도, 집에서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자려고 누울 때도 이유도 없이 눈물이 번지거나 하면서 인생이 헛되고, 이 상황이 원망하거나 아직 어리는데 목에 흉터가 생기는 것도 정말 끝내주게 싫거나…이래봬도 좋은 생각을 안 하면 좋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혼 났다.그때를 생각하면 기분이 마치 탁구를 치도록 파도에 타도록 살짝 바뀌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은 모양이다.그러나 지금의 그 모든 과정이 다가와갑상샘암 수술을 준비하는 자연적인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사랑하는 김구라 작가님여러분이 진단하신 갑상선암은 결코 가볍고 단순하며 대수롭지 않은 질환이 아닙니다!!물론 생명에까지 지장을 주는 경우는 적어도 수술 후 잃을 것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도 어느 정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재발할 가능성도 0%가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 그리고 남들보다 더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도 꼭 필요해요!! 주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별거 아니라는 말보다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별론!!그러다 4월의 어느 일요일, 소소하게 짐을 싼 캐리어를 하나 들고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11층 병동에 입원하게 되었다. 세침 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포스팅 링크를 전달하겠습니다. 미리 보시면 정말 도움이 되실거에요. ^^ㅅ^[갑상선암] 세침검사 모두 1탄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전문가’ 김덕티 간호사입니다. 눈치채신 분들 혹시… blog.naver.com[갑상선암] 세침검사 모두 1탄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전문가’ 김덕티 간호사입니다. 눈치채신 분들 혹시… blog.naver.com[갑상선암] 세침검사 모두 2탄 안녕하세요, 오늘도 갑상선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돌아온 톡티김 간호사입니다. 오늘은 무려 blog.naver.com[갑상선암] 세침검사 모두 2탄 안녕하세요, 오늘도 갑상선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돌아온 톡티김 간호사입니다. 오늘은 무려 blog.naver.com[갑상선암] 세침검사 모두 2탄 안녕하세요, 오늘도 갑상선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돌아온 톡티김 간호사입니다. 오늘은 무려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