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바운스 트램펄린파크_겨울방학 너무 좋다 초등학생들의 실내놀이터

삼성역 바운스 트램펄린 파크

처음 가게 된 삼성역 트램펄린 파크.트램펄린 파크라니 트램펄린만 가득한 것 같기도 하고 조금 걱정하며 갔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의 만족감이 높았던 실내 놀이터다. 삼성역에 있는 트램펄린 파크에 갔는데 삼성역이라고 하니까 당연히 코엑스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코엑스 방면이 아닌 삼성역 3번 출구로 나와 약 5~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조금 오르막길이라 가는 길이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리 멀지 않다. 그렇게 가면 전혀 트램펄린 파크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에스타워라는 빌딩이 나오는데 여기 지하 3층에 있어요. 일단들어가면모든사람을등록해야된다. 사전에 인터넷에 사전등록/사전티켓 구매가 있는 것 같으니 이 부분은 집에서 미리 해보면 좋을 것이다.

매표소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카페가 있다. 카페에서는 음료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지만 음식은 피자와 감자튀김 등 다양했다. 참고로 성인은 입장료에 음료권이 포함돼 있지만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다른 음료를 마시면 추가 비용을 내면 된다. 괜히 득템하는 기분?!

내부에는 덤블링이 있다.한 사람용 덤블링도 있고 여러 사람을 위한 덤블링도 있다.그리고 덤블링장에 가는 길에는 VR장, 농구 코트(도중에 관리하는 직원이 고무 공을 가지고 오면 그때 공을 가지고 놀면 된다.아이들의 안전 때문에 관리 직원이 없을 때는 공이 없다.)이 있고, 또 한쪽에는 정글 짐 같은 놀이터, 그리고 2층에는 모험 존이 있다.사실 2층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한줄며 구름 다리 등을 건너 끝에 지퍼 라인을 타고 오는 길이다.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이곳에만 시간이 꽤 걸렸다.입장은 1시간권과 2시간권이 있지만 만약 2층의 어드벤처 존을 한다면 1시간은 부족한 것이다.그러나 장소 자체는 사실 넓지 않고 덤블링을 이전에 많이 탄 사람이라면 2시간은 긴 것일 수 있다.우리 아이들의 경우 스포츠 파크(스포츠형 키즈+청소년+성인의 실내 놀이방)에 많이 가서 거기에서 덤블링은 노는 것이 힘들어서 쉬고 싶을 때 가는 곳이라 조금 지루했다.그러나 그래도 서울 한복판에서 실내에서 마음껏 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특히 중간에 음식을 먹는다면, 당연히 1시간은 부족한 것이다.덕분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닌 곳.그런데 덤블링장의 사진은 하나도 안 찍네.^^;

바운스 트램펄린파크 삼성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25 지하 3층

바운스 트램펄린파크 삼성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25 지하 3층

바운스 트램펄린파크 삼성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25 지하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