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모녀여행으로 다녀온 #충주온천여행 수안보리몬스호텔을 추천받았는데 아침 7시부터 예약전화를 걸었는데 장렬하게 광탈^ㅠ 아무래도 나는 티켓팅을 정말 못하는 것 같아. 대안으로 찾아간 곳이 #수안보파크호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패키지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전화 예약하려고 했는데 옛날 가격이라 지금은 더 올랐다고 한다. 야놀자가 가장 저렴하게 패키지 판매하고 야놀자로 예약 결제하고 놀러갈게! 어메니티, 컨디션, 리뷰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온돌이 장난이 아니었어 ㅎㅎ 침대와 온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3층으로 배정되어 마운틴 뷰! 호텔 뒤에 있는 산책로가 보였다. 프론트맨이 친절하지 않고 설명을 잘 안해주는데 우리한테는 인터넷에서 각종 리뷰를 검색할 수 있으니 너무 주눅들지 말자. 어르신들 오시면 설명해주시려나… 냉장고에 맥주도 있고 생수 4병도 있는데 저희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 생수 2병! 객실 안에 드라이기가 있는데 노천탕과 사우나를 이용하면서 머리를 말리고 오면 객실에 있는 건 안 썼다. 중앙난방인가 했더니 전등스위치 옆에 온돌온도조절기가 있었다.
슈퍼싱글보다 크고 퀸사이즈보다는 작아 보이는 침대. 엄마가 온돌이 튼튼하면 바닥에서 자버려서 나 혼자 침대를 독차지하고 말았다.ㅋㅋㅋ그리고 객실 옷장안에 #가은있음! 누가 없다고 해서 잠옷을 가져왔는데 잠옷을 안가져와도 될 것 같아.
객실 안에 있는 #화장실과 #욕조의 저 손걸이가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저렇게 비스듬히 달려 있는 것이 맞다. 객실 내에도 온천수가 나온다고 했지만 줄곧 노천탕과 사우나를 이용했기 때문에 객실 화장실에서는 간단한 세안, 양치, 손 씻기뿐이었다. 목욕수건 2장, 일반수건 2장이 있었는데 이 역시 사우나를 이용해 손을 씻고 닦는 일반수건 2장만 사용했다. #어메니티로 비누 샴푸 컨디셔너가 있지만 가져간 것을 사용해 볼 수는 없었다. 포장 용기만 보면 좋을 것 같아! 오래된 곳이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지만 청소도 잘 되어 있어 하루 머무는 데 불편함 없이 편하게 머물 수 있었다. 사우나, 노천탕 리뷰.
이곳은 사진 촬영을 못하고 글만 남기! #사우나 탈의실에는 소독기 안에 빗이 몇가지 들어 있어 좋았고, 목욕 후에 바르는 바디 로션 스킨, 로션이 마련되어 있었다. 드라이어나 무료로 이용 가능!여자는 들어갈 때 일인당 수건 2장씩 준다. 사우나에 들어가면 냉탕, 온탕이 1개씩 있어 서서 샤워 부스 5~6개(?) 앉아 샤워를 하는 장소는 3열 옆으로 이용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평일에 가서 사람은 거의 없었고 있는 사람도 거의 60대 이상 고령자 분들이었다. 벽면에 샴푸가 있어서 이용 가능하며 바디 로션은 없지만 샤워마다 비누가 1개씩 갖추고 있다. 물 옆에 작은#불 가마가 있는데 우리는 불 가마에 들어간 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는 ww온탕은 인체에 최적 온도인 41번이라고 있지만, 최저 온도가 41도에 체감상 2~3분마다 물이 또 나오는데 그 때는 온도계를 보면 43번.. 뜨거워서 못 견디고 나왔는데 또 식으면 들어가고 되풀이했다. 수온과 별도로, 온탕에서 보는 뷰는 월악산과 문경 새재의 인터뷰에서 아주 멋있습니다!#노천탕은 사우나의 옥외에 나와서 수영복을 쓰지 않고 사우나에서 발가벗은 채 나오면 된다. 저녁에 이용한 때는 하늘의 별과 달을 보고온천욕이 가능하며 아침 이용한 때는 푸른 하늘과 햇빛을 쬐며 온천욕이 생겼다. 노천탕 뷰는 담이 높다(알몸으로 이용하니까)주변에 보이는 뷰가 아닌 하늘과 담 너머로 보이는 산 뷰이다. 그늘막이 4~5개 정도 있고 아침은 그것을 쓰고 온천에 들어갔다. 노천탕의 온도는 42도가 되어 있지만 야외라서 오히려 내부에 있는 온수 목욕보다 뜨겁지 않았다. 그래도 딱 좋은 온도에서 너무 다행 TT얼굴은 차갑고~몸은 따뜻하고~처음 했을 때는 노천탕만 1시간 이상 있었다.www목이 말라서 사우나에 가기 전에 객실에 있는 물을 1개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 아침 리뷰
조식은 우거지해장국, 황태해장국, 미국식 조식 3가지 중 선택 가능한데 우거지와 황태는 가격이 같았고 미국식 조식은 2천원 비쌌다.
엄마와 나는 우거지해장국과 미국식 아침식사를 선택! 반찬도 다양하고 양도 적당히 나와서 맛있었고 우거지해장국은 내 입맛에는 조금 매웠다. 미국식 조식은 소시지가 짜긴 했지만 이건 소시지라서 ㅋㅋㅋ 그 외는 만족해~ 미국식은 오렌지 주스랑 커피도 같이 나와. 2천원의 추가요금을 낼 생각에 패키지로 가서 그런지 추가요금 없이 먹을 수 있었다(웃음)
엄마와 나는 우거지해장국과 미국식 아침식사를 선택! 반찬도 다양하고 양도 적당히 나와서 맛있었고 우거지해장국은 내 입맛에는 조금 매웠다. 미국식 조식은 소시지가 짜긴 했지만 이건 소시지라서 ㅋㅋㅋ 그 외는 만족해~ 미국식은 오렌지 주스랑 커피도 같이 나와. 2천원의 추가요금을 낼 생각에 패키지로 가서 그런지 추가요금 없이 먹을 수 있었다(웃음)
그 외에도 뒷산 산책로라든가 선봉채플, 한국도자기 등 호텔에 머물면서 둘러볼 곳이 꽤 있어서 1시 체크아웃 시간을 꽉 채우고 나왔다. 한국도자기는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너무 싸서 엄마의 눈이 돌아가는 것을 멈추는데 많은 고생을 했다.ㅎㅎ 2층 사우나 데스크와 1층 한국도자기 매장 옆에서 사과즙도 팔고 있다. 한박스에 25,000원~ 엄마랑 아들이 국류 좋아하니까 엄마가 이건 말리지 말라고 해서 한박스 사왔어 ㅋㅋ 3시체크인/1시체크아웃 이런 여유로운 입퇴실시간은 정말 처음봤어 ㅋㅋㅋ 시간부터 온몸으로 아침까지 천천히 온천을 즐기고가라는거 같았어!
수안보리몬즈가 유명한 이유는 객실별로 노천탕이 있는 것 같다. 같은 성별로 간다면 수안보파크호텔도 강추! 실제로 투숙객도 그렇게 많이 오는 것 같아. 우리도 부모님과 아이들 여행이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대부분 부모님과 아이들끼리만 온 어르신들도 있었고 엄마와 나의 전체적인 소감은 가성비가 엄청나서! (망할까 두려울 정도로) 평일에 가면 사람이 적어서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온천에 들어가고 나서 피부가 확 좋아지고 건조함도 사라진 게 확 느껴져서 주기적으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리몬즈 대신 갔는데 완전 만족해온 ‘수안보파크호텔’ 평일 패키지 재방문 의사 100%
수안보파크호텔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탑골1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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